전체 글6 대연동 빵집 : 빠넴(panem) 잠봉뵈르 후기 본가인 부산에 다녀오며 들린 빵집 빠넴...! 빠넴은 본가에서 가까워서 부산에 갈 때마다 꼭 들린다. 사워도우 종류부터 페스츄리 종류 빵을 주로 팔고 있는데 식사빵부터 후식빵까지 해결가능한 빵집이다. 내가 타지에 나가있는 사이 잠봉뵈르 신메뉴가 생겼대서 이건 못참지하며 허겁지겁 사먹어 보았다. 빠넴의 위치는 대연역에서 조용한 주택가 방면으로 조금 들어가면 나온다. 한동안 방문하지 못한 사이 생긴 빵 밀봉 스티커... 영롱한 스티커를 뜯고 포장을 열어재끼면 나오는 큼지막하고 혜자스러운 재료들... 영롱한 잠봉뵈르의 자태....솔직히 좀 놀랐다... 7500원이라는 가격에 버터를 빵끝까지 채워넣다니... 심지어 삐져나옴.....빵도 작은 크기 아니었음.... 단면은 이렇게 생겼다. 와중에 발효 잘돼서 구멍 .. 2022. 5. 1. 노원구 맛집 : 위안바오 노원구에 있는 위안바오를 다녀왔다. 위안바오는 딘타이펑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요리사 두 분이 운영 중이신듯 했다. 그래서인지 딤섬이 정말 맛있었는데 아쉽게도 가지요리는 늦게 가서 못먹었다 흑흑… 그래서 주문한 메뉴는 소룡포, 일명 샤오롱바오와 새우슈마이, 탄탄면, 유린기를 시켰다. 둘이 시켰다는게 믿기지 않는 양^^… 유린기 대신 딤섬 한판 더 시켰으면 딱 적당히 배불렀을 것 같다. 영롱한 유린기. 맛있었지만 특별한 맛은 아니었고 일반적인 유린기 맛이었다. 하지만 닭고기가 부드러워서 만. 족. 이미 입속으로 사라진 소룡포 두 개.. 정말 맛있었다. 이 집의 딤섬은 속이 되게 부드러워 씹는 맛은 덜했지만 풍미가 가득가득했다. 또 먹고싶은 맛 ㅠ… 다음엔 일찍가서 가지 튀김도 먹으리 ㅠ +두번째 방문 후 추.. 2022. 4. 25. 이전 1 2 다음